

포레스트북스
코이케 류노스케
양지윤
★한국·일본 100만 독자가 선택한 마음 수행의 고전★
누적 40만 부 《초역 부처의 말》 코이케 류노스케가 전하는
생각의 소음을 잠재우는 부처식 마음 수련
생각이 너무 많아 지쳤는가? ‘생각을 멈추자’고 다짐하는 순간에도 또 다른 생각이 그 틈을 비집고 들어온다. 생각이 많아질수록 불안해지고, 불안할수록 다시 생각이 늘어나는 악순환의 반복이다. 불필요한 생각들은 불안, 후회, 비교, 분노… 이러한 감정들을 불러일으켜 집중력을 흐리고 결정을 망설이게 하며, 결국 삶의 방향마저 모호하게 만든다.
《부처의 생각하지 않는 연습》은 ‘부처의 말’을 통해 삶의 지혜를 전했던 베스트셀러 《초역 부처의 말》 저자 코이케 류노스케가 ‘부처의 마음’에 집중한 책이다. 머릿속을 가득 채운 잡념의 소용돌이에서 벗어나 마음의 중심을 되찾는 부처식 마음 수련법이 담겨 있다. 끊임없이 떠오르는 생각을 단번에 없앨 수는 없다. 그렇기에, 마음을 어지럽히는 생각의 소음을 잠재우고, 여덟 가지 일상 영역(말하기·듣기·보기·쓰기/읽기·먹기·버리기·접촉하기·기르기)에서 오감을 깨워 감각을 회복해 나가는 연습이 필요하다.
2500년 전 부처가 그랬듯, ‘생각하지 않는 연습’은 맑은 마음과 또렷한 정신으로 지금 이 순간을 살게 해 줄 것이다. 생각의 잡음들로 마음이 시끄러운 사람에게 조용히 건네고픈 책이다.
<출판사 서평>
“생각이 많으면 사는 게 무겁다”
부처가 말한 번뇌와 현대 뇌과학이 밝혀낸 ‘생각병’의 정체
왜 사람은 지나간 실수를 곱씹고, 아직 오지 않은 미래를 걱정하며, 끝없이 남과 자신을 비교할까?
부처는 이미 2500년 전, 인간을 괴롭히는 마음의 근원을 ‘탐욕, 분노, 어리석음’, 세 가지 번뇌로 설명했다. 눈에 보이고 귀에 들리는 것을 갈망하는 탐욕, 받아들이기 싫은 현실을 밀어내려는 분노, 그리고 자신의 의식이 어떻게 움직이는지조차 모르는 어리석은 상태인 무지의 번뇌. 이 세 가지가 맞물리면서 우리는 생각의 소용돌이에 빠진다. 여기에 자신을 과대평가하거나 남과 끊임없이 비교하는 ‘만(慢)의 번뇌’까지 더해지면 생각은 걷잡을 수 없이 증폭된다.
코이케 류노스케는 이러한 상태를 ‘생각병’이라 부른다. 자꾸 생각하는 생각병에 걸린 채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점점 무지해지고 둔한 상태가 되어 간다는 것이다. 흥미로운 점은 이러한 통찰이 현대 뇌과학과도 맞닿아 있다는 사실이다. 뇌는 본래 평온함보다 강한 자극에 끌리도록 설계되어 있다. 눈앞의 현실보다 불안한 미래나 부정적인 상상이 더 자극적으로 느껴지는 이유다. 너무 많은 생각은 오히려 집중력을 흐리고, 불안을 키우며, 끝없는 망설임으로 이어진다. 이렇듯 생각병은 의지력의 문제가 아니라 인간의 마음과 뇌가 작동하는 방식에서 비롯된다. 그렇다면 이 악순환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무엇일까?
“잡념의 불씨가 번져 화마가 되기 전에
생각하지 않는 상태로 돌아가라”
제행무상과 십선계에서 찾은 가장 실천적인 마음 수련법
제행무상(諸行無常), 세상 만물은 끊임없이 변하며 영구불변한 것은 없다는 부처의 통찰이다. 어떤 정보든 세밀하게 관찰하면 늘 변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코이케 류노스케가 제시하는 해법은 생각을 단박에 없애자는 게 아니다. 생각과 감정 역시 끊임없이 생겨났다 사라지는 흐름으로 바라보자는 것이다. 불안한 생각이 떠오르더라도 그것을 억누르거나 밀어내지 않고, 그저 하나의 현상으로 알아차리는 것. 저자는 이것이야말로 ‘생각하지 않는 연습’의 본질이라고 말한다. 생각을 무조건 없애는 것이 아니라, 생각이 떠올랐을 때 ‘생각에 사로잡히지 않으려는 것’이 핵심이다.
그 실천법으로 일상에서 오감을 단련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한다. 저자는 무심코 ‘보이는’ 것을 능동적으로 ‘보는’ 것으로, 저절로 ‘들리는’ 것을 의식적으로 ‘듣는’ 것으로 전환하는 연습을 강조한다. 한 대상에 집중해 감각을 섬세하게 갈고닦다 보면, 강한 자극을 좇지 않아도 지금 눈앞의 현실에서 충만함을 느끼고 해야 할 일에 자연스럽게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불교의 실천 원리인 십선계(十善戒)를 통해 분노와 탐욕이 만들어 내는 반사적인 행동을 멈추고 마음을 통제하는 법을 알려 준다. 화가 치밀 때 “나는 화가 난다”가 아니라 “나는 화가 났다고 생각한다”라며 한발 물러서는 것, 누군가의 말을 들을 때 다음 할 말을 떠올리는 대신 그 사람의 목소리 자체에 귀 기울이는 것처럼, 작은 감각의 전환이 생각의 소음을 잠재운다.
책 3장에 수록된 뇌과학자 이케가야 유지와의 대담은 인간의 행동과 선택 대부분이 과거 경험이 축적된 뇌의 반사 작용이라는 사실과, 그 자동 반응을 알아차리고 벗어나려는 불교 수행이 얼마나 깊이 연결되어 있는지를 보여 준다. 부처가 2500년 전 통찰한 마음의 원리가 현대 뇌과학으로도 설명된다는 사실은 왜 우리가 지금도 ‘생각하지 않는 연습’을 해야 하는지를 일깨운다. 《부처의 생각하지 않는 연습》은 생각병에 시달리는 현대인을 위한 가장 실천적인 마음 처방전이다.
잡념의 불씨가 번져 화마가 되기 전에
생각의 줄기가 삶을 옥죄기 전에
부처의 마음을 연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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