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미디어
하야시 유타카
유서윤
한국에 ‘펭수’가 있다면 일본엔 ‘붓코로’가 있다!
가장 서점답지 않은 행보로 책의 가치를 지켜낸
117년 노포 서점 유린도의 생존 전략 대공개!
‘단군 이래 늘 불황’이라는 꼬리표가 따라붙는 한국의 출판 및 서점 업계에 묵직한 화두를 던지는 책이 출간되었다. 유린도 공식 유튜브 채널 《유린도밖에 모르는 세계》의 총괄 프로듀서인 저자 하야시 유타카는 ‘활자’와 상극인 ‘영상’ 매체에서 독설가 부엉이 캐릭터 ‘R.B. 붓코로’를 통해 어떻게 117년 노포 서점이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물며 대중의 마음을 파고들었는지 생생하게 보여준다.
기업이 대중에게 발신하는 메시지는 대개 정제된 언어와 자사 찬양으로 점철되어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 책은 그 견고한 ‘기업의 상식’을 뒤집은 역발상을 제안한다. 자사 매장에서 취급하지 않는 상품을 당당히 소개하거나 대놓고 “아마존에서 사는 게 더 싸잖아?”라고 외치는 붓코로의 뻔뻔한 언행은 현대인들이 열망하는 ‘가공되지 않은 진정성’을 건드린다. 그 결과 초반 조회 수 42회에 불과했던 초라한 채널은 현재 구독자 52만여 명에 누적 조회 수 1억 회를 돌파한 독보적인 유튜브 채널로 거듭났다.
더 나아가 이 책은 오랜 세월 보수적인 조직이 어떤 마음가짐과 결단을 통해 대중의 단단한 팬덤을 형성했는지 보여주는 흥미로운 조직 문화 혁신 보고서이다. 또한 경쟁 업체를 비롯한 유명 작가들과의 예측 불가능한 협업과 굿즈 완판, 24시간 철야 라이브 방송 등의 일화들은 단순한 마케팅 비법을 넘어 동시대 대중이 어떤 서사와 태도에 공명하는지 보여주는 명랑한 생존기이기도 하다.
이 책 『사랑받는 서점을 만들기 위해 2000일 동안 내가 한 일』은 이 치열한 현실 속에서 고유한 가치와 철학을 지켜내며 대중과 연대하는 방법이 과연 한국의 출판 및 서점 업계에도 존재하는지 정중하지만 날카롭게 묻는다. 이 책을 나침반 삼아 우리 역시 고정관념을 깨는 유쾌하고도 뭉클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간다면, 117년 노포 서점 유린도가 그랬듯 전통을 굳건히 지키면서도 시대에 발맞춘 한국 서점과 출판사만의 새로운 기회를 창출해 낼 수 있으리라고 믿는다.
★ 이런 분들에게 강력 추천! ★
■상식에 얽매이지 않는 방법으로 책의 매력을 알리고 싶은 출판인
■사양 산업과 오프라인 공간의 한계를 극복할 새로운 돌파구를 찾으려는 서점인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유니크한 기업 마케팅 비결이 궁금한 마케터
■대중에게 사랑받는 캐릭터를 통해 브랜드의 찐 팬을 만들고 싶은 브랜드 기획자
■현대인의 귀중한 틈새 시간을 빼앗을 재미있는 콘텐츠를 만들고 싶은 콘텐츠 기획자
<출판사 서평>
“‘활자’와 상극인 ‘영상’을 통해 ‘책’을 와닿게 추천하는 어려운 과업을
멋지게 완수한 2000일의 무모하고 유쾌한 도전기!”
구환회(교보문고 eBiz본부 e커머스영업팀 도서 MD)
대중을 사로잡는 기획은 누구나 아는 ‘두터운 맥락’ 위에서 출발한다!
이 책의 저자 하야시 유타카는 기획의 본질은 무(無)에서 유(有)를 만드는 것이 아닌, ‘계승과 변주’의 미학임을 강조한다. 그는 117년 노포 서점 유린도의 공식 유튜브 채널 《유린도밖에 모르는 세계》의 성공은 90%의 정교한 모방과 10%의 날카로운 전략으로 이루어졌다고 단언한다. 그의 주장을 증명하듯 이 책에는 저자가 어떻게 기존의 성공 사례들을 해체하고 자본과 품을 들여 유린도만의 색깔로 재조립했는지 그 치열한 과정이 가감 없이 담겨 있다.
‘차별화’라는 강박에 갇혀 맨땅에서 허우적대느라 기획의 본질을 놓치고 있는 이들이라면, 이제 이 책 『사랑받는 서점을 만들기 위해 2000일 동안 내가 한 일』과 함께 창조라는 허상부터 깨뜨려 보자. 저자 특유의 압축 공법으로 고르고 골라 담은, 영리하게 포착하고 독창적으로 융합하는 ‘실전적 기획의 변증법’을 지금 당장 당신의 실무에 적용하고 싶은 마음이 들 거라 자신한다.
무적의 솔직함으로 무장한 공식 캐릭터는 팬덤 마케팅의 치트키다!
인간이라는 유한한 존재는 필연적으로 ‘변동’과 ‘부재’라는 리스크를 동반한다. 이 책 『사랑받는 서점을 만들기 위해 2000일 동안 내가 한 일』의 저자는 바로 이 지점에서 인간의 한계를 넘어 브랜드의 정신을 영구히 보존할 불멸의 페르소나 즉, ‘캐릭터 구축’의 당위성을 설파한다.
이렇듯 117년의 세월을 견딘 노포 서점 유린도가 탄생시킨 ‘R. B. 붓코로’는 단순한 마스코트에 머물지 않는다. 자사 상품에 “비싸!”라고 외치며 아마존과의 가격 비교를 서슴지 않는 붓코로의 발언은 자본의 논리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통쾌한 해방감과 함께 깊은 신뢰를 준다. 이러한 진정성이야말로 대중의 마음을 훔치는 가장 강력한 무기인 셈이다. 뻔한 마케팅의 굴레에서 벗어나 ‘브랜드의 영혼’을 빚어내고 싶은 기획자라면 붓코로가 걸어온 2000일의 생존기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리더가 기꺼이 책임질 때, 비로소 관성을 깨는 반란이 시작된다!
아무리 날고 기는 기획안을 가져가도 윗선에서 “이건 리스크가 너무 크잖아! 무난하면서도 새로운 걸로 다시!” 한마디면 모든 게 물거품이 되는 경험은 실무자라면 누구나 있을 듯하다. 저자 역시 당당하게 말한다. 유린도가 유튜브 생태계를 뒤집을 수 있었던 건 “단 네 가지 원칙만 지켜주세요. 그 외에는 무슨 일이 생기면 제가 사과하면 됩니다” 하며 모든 권한을 위임한 사장 마쓰노부 겐타로의 위대한 결단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이다.
이처럼 회사가 기꺼이 위험을 짊어지겠다는 각오를 다질 때 비로소 대중의 마음을 훔치는 폭발적인 에너지가 뿜어져 나온다. 그러니 꽉 막힌 결재선 앞에서 좌절해 본 실무자 혹은 혁신은 원하지만 정작 꼰대처럼 굴고 있는 건 아닌지 뜨끔한 리더라면 당장 이 책 『사랑받는 서점을 만들기 위해 2000일 동안 내가 한 일』을 펼쳐보자. 윗선의 든든한 방패막이와 실무진의 광기 어린 아이디어가 어떻게 2000일의 기적을 넘어 계속 사랑받는 브랜드로 완성되는지 그 짜릿한 성공 공식을 발견할 수 있으리라.
사양 산업의 판을 뒤집은 117년 노포 서점의 분투기를 배워보자!
1년에 책을 한 권이라도 읽는 어른이 10명 중 4명도 채 되지 않고, 전국 기초지자체 중 서점이 단 한 곳도 없는 지역이 10곳에 달하는 작금의 현실 속에서 ‘책을 팔아 생존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종이책의 종말이 예견되고 공간의 가치가 온라인으로 빠르게 대체되는 오늘날, 한국의 출판과 오프라인 서점 업계는 그 어느 때보다 혹독한 빙하기를 걷고 있다.
일본의 사정도 크게 다르지 않다. 하지만 117년 전통의 노포 서점 ‘유린도’는 시대의 흐름에 순응하는 대신 기꺼이 생존의 룰을 파괴하기로 했다. 무난한 홍보 대신 지독한 ‘편애’를 팔고, 책이 아닌 ‘캐릭터’로 찐 팬을 만들어 대중의 발걸음을 다시 책 앞으로 돌려세운 것이다.
이 책 『사랑받는 서점을 만들기 위해 2000일 동안 내가 한 일』은 책이 팔리지 않는 시대에 책과 서점이 어떻게 살아남아야 하는가를 보여주는 유쾌하고도 날카로운 분투기다. 이는 지금의 판을 뒤집고 싶은 모든 출판인과 서점인에게 완벽한 돌파구가 되어줄 것이라 확신한다.
COPYRIGHT © 2018 BARUN MEDIA CO. 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