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플라자
프리다 맥파든
최주원
당신의 복수에 조언해 드립니다!
최고의 복수는 용서라고?!
하지만 세상에는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사람도 있다!
데비는 수년간 〈디어 데비〉라는 칼럼을 통해 뉴잉글랜드 지역의 여성들에게 공감 어린 조언을 건네왔다. 무시당하고, 내려치기당하고, 심지어 학대당하는 여성들을 위해서. 30년 전 자신에게 트라우마를 심어준 그 사건의 범인을 우연히 만나기 전까지는. 그를 다시 만난 뒤, 데비는 더 이상 이해심 많은 사람을 연기하며 바보처럼 당하기만 하는 건 그만두기로 한다. 자신을 무시하는 이웃, 남편을 괴롭히는 직장 상사, 딸에게 상처를 준 쓰레기 같은 남자친구까지 데비는 더 이상 용서할 생각이 없다. 물론 30년 전 그 사건의 범인도. 데비에게는 복수를 계획할 비상한 머리와 실행할 무기가 있었다. 마땅히 대가를 치렀어야 할 그들에게 이제는 모두 되갚아 줄 시간이다. 그동안 수많은 독자에게 했던 자신의 조언을 스스로 실천할 때가 온 것이다. 그게 비록 살인일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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