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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숨에 읽는 세계 정세

신간 도서-단숨에 읽는 세계 정세
  • 출판사

    시그마북스

  • 저자

    지지와 야스아키

  • 번역가

    배조운

“뉴스 속 저 나라들, 대체 왜 싸우는 걸까?”

복잡한 세계 사정이 한눈에 보이는

최소한의 국제정치 수업

‘전쟁을 멈추고 싶다. 무기 없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 하지만 우리가 먼저 경계를 풀면, 침략당할지도 모른다….’

이 딜레마 속에서 인류는 전쟁과 평화를 반복하며 오늘에 이르렀다. 이 책은 제국의 흥망, 세계대전의 발발, UN의 한계, 그리고 ‘핵 억지’라는 비극적 균형 등을 통해 국가들이 왜 전쟁을 택하는지, 어떻게 평화를 유지하려 애쓰는지를 쉽고 깊이 있게 풀어낸 ‘국제정치학’ 입문서이다. 이 책을 통해 세계의 과거와 현재 정세를 한눈에 파악하고, 앞으로의 미래를 살아가기 위한 세계시민으로서의 첫걸음을 디딜 수 있길 바란다.

<출판사 서평>

‘제국’은 어떻게 탄생했고, 왜 사라졌을까?

제1·2차 세계대전은 왜 일어났을까?

UN은 왜 전쟁을 막지 못할까?

핵무기는 왜 사라지지 않을까?

네 가지 결정적 키워드와 굵직한 흐름을 이해하면

격동의 세계 정세가 조금씩 보인다!

역사알못도, 정치알못도 이해할 수 있는

‘복잡한 국제사회 단숨에 읽기’

지금으로부터 약 5,000년 전, 세계 곳곳에서 인류 문명이 생겨났다. 그리고 기원전 3세기부터는 유라시아 대륙의 동쪽과 서쪽에서 각각 거대한 ‘제국’이 출현했다. 그 이후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세계사는 그야말로 격동의 연속이었다. 2026년 3월 기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은 여전히 끝이 보이지 않고 있으며, 이스라엘 역시 팔레스타인 측에 무차별적인 침공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우리가 살고 있는 이곳 동아시아 역시 수많은 갈등과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있다. 중국의 대만 침공에 대한 우려, 북한의 예측할 수 없는 행보, 한국과 일본의 고질적인 영토 분쟁… 동아시아를 둘러싼 불안한 공기가 자칫하면 전쟁으로 번지지 않으리라는 보장은 없다. 또 지금 이 순간에도 동유럽과 중동에서는 수많은 무고한 민간인들이 희생되고 있다. 뉴스 속 전쟁을 더 이상 ‘남의 이야기’로 치부할 수 없는 이유다.

이렇게 바람 잘 날 없는 국제사회 속에서 문득 이런 의문이 들 것이다. ‘전쟁이 일어나기 전에 대화로 해결하면 좋을 텐데, 막대한 피해를 감수하면서까지 싸우는 이유는 뭘까?’ ‘전쟁을 막기 위해 UN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는 거 아냐? 이런 상황에 UN은 뭘 하고 있지?’ ‘자칫하면 전 인류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핵무기를 왜 굳이 가지고 있는 걸까?’

『단숨에 읽는 세계 정세』는 세계 권력의 큰 역사적 흐름을 잡고 국제사회의 오늘을 한눈에 파악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국제정치학’ 입문서이다. ‘제국’, ‘전쟁’, ‘UN’, ‘핵무기’라는 네 가지 결정적 키워드를 중심으로 국제사회의 어제와 오늘을 쉽고 재미있게 해설했다. 내용 중 일부는 저자가 대학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했던 내용을 풀어 쓴 것이기도 하다. 단 어렵고 생소한 개념은 과감히 덜어내고, 국제정치학이라는 학문을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두루 접하고 흥미를 갖도록 돕는 데에 초점을 두었다.

이 책의 1장에서는 과거 ‘제국’의 흥망사를 간략히 살펴보며 세계의 권력관계는 어떻게 변해왔는지, ‘제국’과 ‘주권 국가’가 어떻게 다른지 알아본다. 그리고 2장에서는 제국의 출현을 막을 방법으로 고안된 ‘세력 균형’이라는 시스템에 대해 살펴본다. 3장과 4장에서는 세계를 뒤흔든 제1차·제2차 세계대전의 근본적인 원인에 대해 다룬다. 비슷하게만 보이던 두 역사적 사건이 엄밀히 말하면 ‘취약성에 의한 전쟁’과 ‘기회주의적 전쟁’이라는 상반된 성격을 띤다는 점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제5장에서는 세력 균형의 실패를 보완하기 위해 생겨난 ‘집단 안전 보장’이라는 시스템에 대해 소개하고, 이를 위해 결성한 국제기구인 UN의 역할과 한계를 다룬다. 제6장의 주제는 ‘핵 억지’로, 핵무기의 억제가 사실은 ‘직관에 반하는 논리’라는 거대한 역설에 의해 작동하고 있음을 흥미롭게 설명했다. 제7장에서는 상대를 철저히 무너뜨릴 것인지와 타협할 것인지 사이에서 고민하는 ‘전쟁 종결의 딜레마’에 대해 해설했으며, 마지막 제8장에서는 앞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인류는 또다시 대전쟁을 일으킬까?’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고 있다. 세계 권력의 핵심 포인트를 차근차근 해설한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국제사회의 복잡한 흐름을 한눈에 파악하고 앞으로의 미래를 살아가기 위한 세계시민으로서의 첫걸음을 디딜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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