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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지 않은 날에도 괜찮은 척한 너에게

신간 도서-괜찮지 않은 날에도 괜찮은 척한 너에게
  • 출판사

    길벗

  • 저자

    미사키 주리

  • 번역가

    이미정

“왜 나는 친구의 표정 하나에도 밤잠을 설칠까?”

“왜 타인에겐 너그럽고 나에겐 엄격할까?”

오늘도 애썼을 너에게 건네는 다정한 응원

남다른 안테나를 가진 10대를 위한 '예민함' 사용법

십 대는 세상이라는 거울에 나를 비춰보며 '진짜 나'를 찾아가는 시기다. 그 어느 때보다 감각이 예민해지고 타인의 시선에 민감해지는 것은 성장의 자연스러운 과정이다. 하지만 어떤 아이들은 유독 그 과정을 폭풍처럼 버겁게 느끼기도 한다. “친구의 말이 왜 자꾸 머릿속에서 맴돌까?”, “나는 도대체 잘하는 게 뭘까?” 괜찮지 않은 날에도 괜찮은 척하느라 애쓴 십 대에게 명쾌한 해답을 건네는 책이다. 최근 심리학에서 주목받는 HSP(Highly Sensitive Person, 매우 민감한 사람)는 전 세계 인구 5명 중 1명이 타고나는 기질이다. HSP 연구의 일인자인 일레인 N. 아론 박사의 전문가 인증 프로그램을 일본인 최초로 수료한 저자는, 우리가 그저 남들보다 조금 더 정밀한 안테나를 가진 것뿐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HSP를 MBTI처럼 나를 이해하는 유용한 도구로 소개한다. 내가 왜 남들보다 쉽게 지치는지, 왜 감정의 파도를 크게 겪는지 그 이유를 알면 더 이상 순간의 기분에 휘둘리지 않을 수 있게 된다.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도록 나를 다스리는 힘은 결국 자기 이해, 즉 '내가 남들과 다른 이유'를 정확히 아는 것에서 시작된다.

책 속에는 'HSP 테스트'와 예민함을 무기로 바꾸는 '예민한 나 사용법'이 담겨 있다. 친구 관계가 버겁거나 작은 자극에도 에너지가 방전될 때 이 힌트를 따라가 보자. 나를 제대로 이해하는 순간, 억지로 나를 바꾸려 애쓰지 않아도 기분 좋은 변화가 시작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남다른 안테나를 가진 십 대들이 자신의 섬세함을 스스로를 찌르는 가시가 아닌, 세상을 풍성하게 느끼는 멋진 재능으로 꽃피우길 응원한다.

<출판사 서평>

섬세함과 예민함 사이, 나는 내가 궁금해!

십 대란 자신을 탐구하고 알아가는 최적의 시기

“학교만 갔다 오면 진이 빠져요.”

“자꾸 남의 눈치를 보게 돼요.”

“그렇게 말고 이렇게 말할걸 후회해요.”

“작은 일에도 쉽게 감동받아 울어요.”

“항상 혹은 때때로 혼자 있고 싶어요.”

이와 같이 고백하는 십 대들은 남들보다 사회성이 부족해서도 나약해서도 아니다. 그저 타인의 감정과 주변의 자극을 민감하게 포착하는 '섬세한 안테나'를 가졌기 때문이다. 문제는 청소년기가 타인의 시선이라는 거울을 통해 자신을 비춰보며 정체성을 형성하는 시기라는 점이다. 이 과정에서 많은 아이가 자신의 예민함을 교정해야 할 단점으로 여기며 자책한다. 저자 또한 평생을 HSP로 자책하며 살아왔기에 성적, 이성, 친구 문제로 남과 비교하며 스스로를 깎아내리고 세상과 관계 맺기 어려워하는 십 대에게 단단한 마음을 선물하고자 이 책을 썼다.

이 책은 '나를 궁금해하는' 십 대들에게 구체적인 마음 관리법을 제안한다. 먼저 HSP 테스트를 통해 나를 이해하고 실제 HSP의 어떤 점에 해당하는지 살펴본다. 그 다음 민감한 십 대가 또래 집단과 학교 속에서 경험하게 되는 고민 사례와 그 고민에 대처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타인의 감정에 휩쓸리지 않고 나만의 중심을 잡는 법, 방전된 에너지를 충전하는 법 등 실질적인 조언을 통해 스스로를 긍정하게 돕는 것이다. 나를 알아가는 이 뜨거운 탐구의 시간을 지나며 우리는 비로소 자신만의 고유한 빛깔을 발견하게 된다. 내가 왜 사소한 말 한마디에 밤잠을 설치는지, 왜 혼자만의 시간이 절실한지 그 이유를 아는 순간, 예민함은 나를 괴롭히는 가시가 아니라 세상을 풍성하게 읽어내는 특별한 재능이 될 것이다.

섬세한 감각은 단단한 재능이 된다!

민감한 나를 지키면서 세상과 기분 좋게 지내는 법

이 책의 특별한 점은 단점이라고 생각했던 자신의 민감한 감각을 누구보다 뛰어난 강점으로 활용하는 손쉬운 방법을 알려준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생각이 너무 많은 거 아냐?”라는 말을 듣는다면 '매사에 꼼꼼하고 신중한 나'로 바꿔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사고를 전환시킨다. 그러면 자신만의 독창적인 세계관을 표현해야 하는 분야에서 강점을 살릴 수 있다. “너무 예민한 거 아니야?”라는 말을 들었을 때는 '부분은 물론 전체를 보는 나'로 바꿔 해석하도록 안내하며, 훌륭한 리더도 현명한 팔로워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마찬가지로 “남의 눈치 좀 그만 봐!”라는 말을 듣는다면 '공감 능력이 뛰어난 나', 누구보다 따뜻하고 다정한 사람으로서 어디서든 환영받고 자신의 쓸모를 인정받을 수 있다고 다독인다.

이처럼 책 속에는 나를 바꾸지 않고도 단점을 강점으로 강화하는 몇 가지 힌트가 담겨 있다. 공감력, 미래 예측력이 뛰어나고 주변 흐름을 민감하게 읽어 낼 줄 아는 HSP 추천 직업군도 41가지나 다뤘다. 특히 진로와 적성,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잠 못 이루는 십 대에게 든든한 청사진이 될 것이다.

이 책을 먼저 읽은 독자들의 리뷰

민감한 기질의 우리 아이에게 슬쩍 권했더니 “어떻게 내 마음을 이렇게 잘 알지?” 하며 푹 빠져 읽더라구요. _Mel**

10대 시절에 이 책을 만났더라면 학창 시절을 훨씬 편하게 보냈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음속에 안개가 낀 듯 혼자 괴로워하고 있다면 추천합니다. _Eri**

“지금 그대로의 너로 괜찮아.” 이 한마디가 외롭고 힘들었던 마음을 따뜻하고 부드럽게 안아 줍니다. 나다움을 소중히 여기며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면 좋을지 구체적이고 세심하게 가르쳐 줌과 동시에 힘차게 등을 떠밀어 줍니다. HSP 십 대를 위한 책은 흔치 않으니 꼭 읽어 보세요. _hito**

HSP 기질의 엄마인 저도 이해하기 쉽고 편하게 읽혀요. 타인보다 민감한 나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 수 있어서 아이와 함께 여러 번 다시 읽고 싶은 책입니다. _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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