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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저민 잰더, 로저먼드 잰더
강정선
<책소개>
팀 페리스, 세스 고딘, 제임스 클리어…… 자기계발 분야에서 거장이라 불리는 작가들이 있다. 이 거장들이 입을 모아 추천하고 경전처럼 반복해 읽는 책이 있다. 바로 벤저민 젠더와 로저먼드 잰더의 『당신의 가능성에 대하여』다.
『당신의 가능성에 대하여』는 미국에서 첫 발간된 이후 23년간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킨 자기계발 분야의 고전이다. 보스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지휘자인 벤저민 잰더와 가족 치료 상담사 겸 성취 프로그램 강사인 로저먼드 잰더가 공동 저술한 작품으로, 둘은 비즈니스·교육·예술·가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어난 문제들을 해결하고,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 줄 열두 가지 창조적 사고법을 제안한다.
분야를 넘나들며 창조적 사고법을 전파한 이 책은 17개국에 판권을 계약했고, 100만 부 이상 판매되었으며, 글로벌 리더·경영인·자기계발 작가들의 극찬을 받으며 불멸의 고전으로 발돋움했다. 이 책을 향한 그들의 찬사는 다음과 같다.
남은 생에 한 권의 책만 읽을 수 있다면 난 무조건 이 책을 읽겠다.
_세스 고딘, 『마케팅이다』 저자
두고두고 여러 번 읽는 책.
_팀 페리스, 『타이탄의 도구들』 저자
‘내 인생의 모든 것은 내가 만든 것이다.’ 이 한 문장이 내 삶의 절대적인 모토가 되었고, 어떤 상황에서도 나의 가능성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_제임스 클리어,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저자
이 책에 담긴 열정적인 에너지는 이 책을 읽는 모든 사람의 삶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강력한 기폭제가 되어줄 것이다.
_클라우스 슈밥, 세계경제포럼 창립자
『당신의 가능성에 대하여』는 2013년 국내에서 출간되었다가 절판된 이후 중고 시장에서 프리미엄이 붙은 가격으로 거래되었다. 약 12년 만에 재출간되는 『당신의 가능성에 대하여』는 기존 작품에 현대적 설명을 더한 증보 개정판으로, 불이 붙은 중고 시장의 니즈를 충족해 주고, 더 많은 독자에게 창조적 사고법을 연마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출판사 서평>
“남은 생에 한 권의 책만 읽을 수 있다면
난 무조건 이 책을 읽겠다” _세스 고딘
17개국 100만 부 판매! 23년간 베스트셀러!
팀 페리스, 세스 고딘, 제임스 클리어가 추천한 불멸의 자기계발서
오케스트라 지휘자와 성취 프로그램 강사가 열어주는 창조적 사고의 세계
비즈니스, 교육, 예술, 가정… 모든 분야에서 가능성을 낚아 올리다
이 책의 저자인 벤저민 잰더는 보스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지휘자이며, 로저먼드 잰더는 가족 치료 상담사 겸 성취 프로그램 강사다. 둘은 부부이자 한 팀으로, 이들에게는 오래된 루틴이 있다.
둘은 회사 회의실, 오케스트라 연습실, 학교, 가족 상담실 등 각자의 장소에서 다양한 문제를 맞닥뜨린다. 그리고 집에 돌아왔을 때, 벤저민은 낮에 해결하지 못한 문제를 로저먼드에게 공유한다. 로저먼드는 벤저민의 문제에 관해 완전히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벤저민은 이 방법을 무대로 가져가 실험해 본다. 즉 회사 회의실, 가족 치료 상담실, 성취 프로그램 모임에서 효과적이었던 방식을 오케스트라, 학교에 적용해 본 것이다. 둘은 이런 식으로 수십 년간 다양한 문제를 해결했고, 그 결과 분야를 넘나드는 방대한 데이터가 쌓였다.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 출판사에서는 두 작가에게 일반 대중은 물론 비즈니스 전문가까지 아우를 수 있는 책을 써달라고 제안했다. 예술계 종사자가 이런 제안을 받는 일은 과거에도, 현재에도 몹시 드문 일이다. 로저먼드와 벤저민은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가장 효과가 있었던 열두 가지 창조적 사고법을 이 책에 담았다. 즉 이 책에 담긴 열두 가지 창조적 사고법은 문제의 분야를 막론하고 이미 효과를 검증한 방법들이다.
삶의 뿌리를 뒤흔드는 철학적 전제
‘모든 것은 만들어졌다!’
『당신의 가능성에 대하여』는 문제를 기회로 바꾸기 위한 열두 가지 사고법을 제안한다. 예를 들어 ‘A 학점 주기’는 누구에게든 먼저 A 학점을 주고 관계를 시작하는 것이다. 상대에게 일단 A 학점을 주면 상대를 향한 적대감이 사라지고, 상대도 A 학점에 어울리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한다. ‘게임판 되기’는 게임 말이 아닌 게임판이 되어 모든 일을 바라보고, 받아들이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무언가를 고치거나 싸우는 데 에너지를 쓰지 않고, 온전한 정신과 태도를 고수할 수 있으며, 결국 더 큰 충돌을 피할 수 있다.
이처럼 두 저자는 세상과 문제를 보다 근본적으로 파악하고, 뿌리를 뒤흔드는 해결책을 제공한다. 그리고 이 모든 해결책을 관통하는 전제가 있다.
‘모든 것은 만들어졌다.’
A, B라는 학점이나 68등이라는 등수는 사람이 만든 것이다. 내가 수학 시험에서 B 학점을 받았다면 그것은 다른 학생과 비교한 등급일 뿐, 내가 수학 공식을 얼마나 익혔는지 등의 학습 상태를 보여주지는 않는다. 이렇듯 우리가 집착하는 것들은 대부분 인간이 만들어 낸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이 사실을 잊고 인간이 만들어 낸 모든 것에 집착하며, 휘둘리고, 가로막힌다.
이 책은 가능성과 사고법을 증폭시키는 방법들을 알려주지만 근본적인 목적은 새로운 눈으로 주위를 바라보고, 세상과 조화를 이루는 것이다. ‘모든 것은 만들어졌다’라는 생각으로 세상을 보면 우리 앞에 놓인 모든 문제는 아무것도 아니다. 그렇게 가뿐한 몸과 넓어진 시야로 다시 세상에 나간다. 이렇게 벤저민과 로저먼드가 말하는 조화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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