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북스
도쿄지케이카이의과대학 부속병원 영양부
김경은
현지 누적 판매 45만 부 돌파!
화제의 베스트셀러 《그 조리법》 시리즈가 ‘완전판’으로 돌아왔다!
사과의 껍질을 깎아내고, 오이의 씨를 버리고, 양배추의 심을 잘라내는
당신이 꼭 봐야 하는 단 한 권의 책!
당신은 지금까지 영양소를 다 버리고 있었다!
영양소를 제대로 섭취하는 방법을 담은 ‘그 조리법’ 시리즈의 완전판!
일본 현지 가정살림 분야 68주간 베스트셀러, 시리즈 누적 판매 45만 부 돌파 등의 기록을 세웠을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출간 즉시 분야 1위에 올랐던 《그 조리법, 영양소의 90%를 버리고 있어요!》. 그 인기에 힘입어 최신 조리 과학과 영양학을 접목한 완전판으로 돌아왔다.
기존 시리즈에서는 한 가지 식재료에 대한 손질법, 보관법, 조리법 등을 각각 다른 챕터에서 다루고 있었던 반면, 이 책은 식재료별로 챕터를 구성하여 한 가지 식재료를 설명할 때 손질법, 보관법, 조리법 등을 한꺼번에 다룸으로써 원하는 정보를 찾기 위해 다른 챕터로 넘어가야 했던 불편을 없앴다.
또한 전 세계의 최신 연구 결과들을 바탕으로 기존 시리즈의 내용을 보완하고 새롭게 밝혀진 사실들을 추가했을 뿐만 아니라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사진, 일러스트, 도표 등 시각 자료를 가득 실어 가독성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기후 위기와 토양 소모 등으로 인해 식재료 수급에 영향이 있을 뿐만 아니라 식재료의 영양소 함량까지 감소하고 있는 요즘, 이 책을 통해 식재료의 ‘손질법’부터 ‘보관법’, ‘조리법’까지 영양소를 현명하게 섭취하는 방법을 만나보자.
<출판사 서평>
채소, 고기·달걀·유제품, 어패류, 과일, 곡류·대두·종자·음료와 조미료까지!
총 95가지 식재료에 대한 모든 것!
양파·고추·마늘·감자 등 39가지의 채소부터 돼지고기·달걀·우유 등 8가지의 육류, 17가지의 어패류, 15가지의 과일, 12가지의 곡류, 4가지의 조미료까지. 한국인에게 친숙한 총 95가지 식재료를 알맞게 손질하고, 보관하고, 조리하여 영양소를 제대로 섭취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예를 들어, 평소 손질하면서 잘라내 버리곤 하는 양배추의 심에는 칼슘·칼륨·마그네슘·인 등의 마네랄이 안쪽 잎의 2배 이상 들어있으며, 비타민 C와 근육의 에너지원이 되는 알라닌 등도 잎보다 훨씬 풍부하다. 감칠맛을 내는 아미노산도 잎의 8배나 되기 때문에 잘게 잘라 볶음 요리나 카레에 넣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새우는 가다랑어보다 2배나 많은 타우린을 함유하고 있어 피로 해소 효과가 탁월한 식재료이다. 이 타우린을 최대한 손실 없이 섭취하기 위해서는 머리와 껍질도 함께 먹어야 한다. 새우의 살보다 머리와 껍질에 타우린이 훨씬 풍부하기 때문이다. 딱딱해서 먹기 힘든 새우 머리와 껍질은 볶거나 오븐에 구워 수분을 날린 후 곱게 갈아 감칠맛 가득한 천연 조미료로 활용하면 된다.
이 책은 위에서 소개한 양배추나 새우와 같이, 우리가 평소 섭취하는 부위보다 손질하며 버리던 부위인 껍질이나 씨, 심지 등에 훨씬 더 풍부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는 식재료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깍둑썰기와 슬라이스 중 어떤 손질법을 사용해야 영양소의 흡수율을 높일 수 있는지, 냉장 보관과 냉동 보관 중 영양소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식재료의 영양소를 최대한 섭취하기 위해 어떤 조리 방법을 사용해야 하는지 등 지금까지 상식이라 믿고 있었던 것들을 모두 뒤집을 충격적인 내용들을 담고 있다. 그동안 우리는 얼마나 많은 영양소를 버리고 있었는지, 앞으로 영양소를 제대로 섭취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 책을 통해 확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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