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un-translation-logo

한 권으로 읽는 인상파

신간 도서-한 권으로 읽는 인상파
  • 출판사

    한스미디어

  • 저자

    야마다 고로

  • 번역가

    허영은

인상파의 탄생부터 인상파의 절정기, 그리고 포스트 인상파의 새로운 물결까지

인상파의 역사를 한 권으로 읽는다!

이 책은 서양 회화의 거장과 명작을 소개하는 일본의 인기 유튜브 채널 ‘야마다 고로의 어른을 위한 교양 강좌’에서 인상주의와 그 계보를 잇는 화가들을 소개한 영상들을 정리한 내용을 담고 있다. 영국에서 한발 앞서 인상주의를 개척한 ‘터너’를 시작으로, 프랑스 인상파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 사실주의 화풍의 ‘밀레, 쿠르베, 마네, 부댕’을 거쳐, 인상파의 핵심으로 활동한 ‘바지유, 모네, 르누아르, 시슬레, 피사로, 드가, 카사트, 모리조, 카유보트’, 그리고 인상파 전시회에 종지부를 찍은 신인상파의 ‘쇠라’, 인상파와 20세기 미술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한 포스트 인상파의 ‘세잔, 고갱, 고흐’까지 총 18명의 화가의 그림과 인생을 한 권에 담았다. 이 책을 통해 인상파와 관련된 화가 개개인의 예술과 삶뿐만 아니라, 인상파가 서양 회화사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까지 한 번에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서평>

서양 회화의 근대 혁명을 일으킨 인상파 화가들

사진의 발명 이후 화가들은 원근법과 음영법으로 자연을 똑같이 그리는 고전주의 회화로는 사진을 이길 수 없다는 위기감을 느끼고, 새로운 표현을 모색하기 시작한다. 동시대의 현실을 붓 터치 효과를 살려 드라마틱하게 그린 ‘낭만주의’와 노동자와 부르주아의 일상을 사실적으로 그린 ‘사실주의’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보이는 장면 대신 느낀 인상을 고스란히 그림으로 옮기는 ‘인상주의’가 등장한다.

인상파 화가들은 눈앞의 현실을 있는 그대로 그리는 사실주의를 계승하면서도, 서양 회화가 중시해 온 보편적인 객관성보다 개인적인 주관성을 중시하는 쪽으로 과감하게 방향을 틀었다. 이들은 자연의 밝은 빛과 빛의 움직임을 통해 경험하는 ‘느낌’, 즉 주관적인 ‘인상’을 표현하기 위해 물감을 섞지 않고 블록 모양으로 병치하는 ‘필촉 분할(색채 분할)’ 기법을 개발했다. 이는 서양 회화에서 전통적으로 음영을 표현하던 매끄러운 그러데이션 기법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것이었다. 또한 이들은 당시 유행하던 일본 미술의 평면성을 받아들여, 서양 회화의 또 다른 전통이었던 ‘원근법’도 포기했다.

이처럼 인상파는 이념에서도 기법에서도 르네상스 이후 400년 동안 이어져 온 서양 회화의 전통을 깨뜨린 화가들이었다. 그들은 자연을 보이는 대로 모방하는 방식에서 서양 회화를 해방시켰고, 사진으로는 담을 수 없는 회화만의 고유한 표현을 모색하는 방향으로 큰 걸음을 내디디며 20세기 미술로 이어지는 길을 열었던 것이다.

위험하고, 에로틱하고, 위대한 화가들의 숨은 이야기 대방출!

1부에서는 인상파보다 30년 전에 인상파 화풍의 그림을 그렸던 영국의 국민 화가 터너, 야외에서 풍경을 그리기 시작한 밀레를 비롯한 바르비종파 화가들, 살롱전에 대항해 자력으로 전시회를 열었던 반항아 쿠르베, 인상파 화가들이 동경하며 추종했던 인상파의 아버지 마네, 야외에서 필촉 분할을 선구적으로 도입한 부댕 등 인상파에 큰 영향을 끼친 화가 다섯 명을 소개한다.

2부에서는 가난에 허덕이던 동료들을 지원했던 인상파 탄생의 숨은 주역 바지유, 인상파를 대표하는 [수련] 연작의 작가 모네, 모네와 함께 인상파의 2대 거장으로 꼽히는 르누아르, 가장 전형적인 인상파 화가로 평가받은 시슬레, 대립하던 모네파와 드가파를 중재했던 인상파의 최고령자 피사로, 인공조명의 효과를 추구한 인상파의 이단아 드가, 미국에 인상파를 소개한 카사트, 부르주아 문화인 서클의 중심에 있던 모네의 모델 베르트 모리조, 인상파 동료들을 후원했던 카유보트 등 8회에 걸친 인상파 그룹 전시회에 참여했던 대표적인 인상파 화가 9명을 소개한다.

3부에서는 회화를 자연의 모방에서 해방시킨 점묘법의 쇠라, 그림의 본질을 인식한 근대 회화의 아버지 세잔, 시대를 한 걸음 앞서간 행보로 20세기 회화에 큰 영향을 끼친 고갱, 열정과 고뇌가 너무 강한 나머지 왜곡된 그림을 그릴 수밖에 없었던 고흐 등 인상파 이후 약 20년간 새로운 흐름을 열며 20세기 회화를 잇는 가교 역할을 했던 포스트 인상주의 화가 4명을 소개한다.

각 장에는 이들 18명의 화가의 개성 넘치는 삶과 대표적인 작품에 대한 해설은 물론, 서로를 돕고 영향을 주고받으며 인상주의를 일궈낸 이들의 감동적인 인생 이야기가 담겨 있다.

500여 점의 그림과 자료 수록, 대화 형식의 본문 구성 등 새로운 형식의 미술 교양서!

읽으면서 곧바로 이해하는 세상에서 제일 쉬운 인상파 강의!

이 책은 488페이지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에 인상파를 대표하는 주요 작가들의 작품과 인생, 그와 관련한 다양한 자료들이 실려 있다. 또한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질문과 답변이 이어지는 대화 형식의 구성을 통해 누구나 쉽게 인상파를 대표하는 작품의 특징과 화가의 인생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화가들 사이의 관계를 한눈에 알 수 있는 다양한 도해와 상세한 용어 및 관련 정보에 대한 주석까지 더해져 재미있게 읽는 동안 자연스레 교양 지식을 함께 얻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현재 저자 야마다 고로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66만 명 이상을 기록 중이며, 인상파를 다룬 이 책은 출간 직후 일본 아마존 미술사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목록
logo
  • 서울시 마포구 어울마당로 26 제일빌딩 5층 (당인동 12-1))/ 문의 02-338-2180
  • 번역문의 book@barunmc.com

COPYRIGHT © 2018 BARUN MEDIA CO. 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