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상스퀘어
로스 벤-모셰
서미나
만성 피로에 효과가 있는
여러 치료와 셀프 케어 방법들
이 책에서는 코인두 찰과 치료(EAT)와 함께 만성 피로에 효과가 있는 여러 치료와 셀프 케어의 메커니즘과 구체적인 방법을 해설하고 있다. 만성 피로는 뇌와 미주신경의 염증으로 기능에 이상이 생긴 세포가 회복되면 무조건 낫는 질환이다. 포기하지 않고 방법을 찾으면 반드시 회복할 수 있다. 이 책에서 설명하는 방법들을 잘 활용하면 만성 피로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서평>
계속되는 피로, 나른함 & 머리·목·어깨·등의 통증,
불면증, 집중력 저하, 현기증 등을 해소한다
피로나 나른함으로 고민하고 있지는 않은가? 주위를 보면 만성 피로 증후군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다. 만성 피로 증후군에 걸리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을 만큼 몸이 나른해지며, 아무리 쉬어도 회복되지 않는 만성 피로가 6개월 이상 이어진다. 또한 만성 피로 증후군으로 진단받지 않았더라도 만성적인 피로와 나른함에 시달리는 사람, 또는 직장이나 가정에서 인간관계로 사소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가벼운 작업만 해도 심한 피로를 느끼는 탓에 일상에서 불편을 겪는 사람도 종종 찾아볼 수 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만성 피로 증후군은 의학계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지지 않았다. 그러나 코로나 후유증이 전 세계에서 심각한 문제로 부상하면서 코로나 후유증의 주요 증상인 만성 피로에 관한 연구도 단숨에 진전되었다. 그 덕에 뇌의 염증이 피로의 원인으로 밝혀졌다.
코로나 후유증, 백신 후유증을 비롯한 만성 피로 증후군의 증상이 생기는 원인은 주로 뇌와 미주신경의 기능적 이상이다. 다시 말해 당장 만성적인 피로와 나른함 때문에 힘들더라도 세포 기능이 회복되면 바로 낫는 질환인 것이다. 어떠한 원인으로 세포가 기능을 발휘하지 못할 뿐이니 포기하지 않고 방법을 찾는다면 틀림없이 완치할 수 있다.
코인두 찰과 치료(EAT)로 고치는 만성 피로
이 책에서는 만성 피로의 주요 치료법으로 코인두 찰과 치료를 말하고 있다. 의사인 저자는 만성 피로 증후군 환자 중 중증 만성 코인두염을 앓는 환자의 비율이 높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만성 코인두염에 효과적인 코인두 찰과 치료(Epipharyngeal abrasive therapy, EAT)를 만성 피로 증후군 진료에 도입했다. EAT는 약물에 적신 면봉으로 코인두를 문지르는 간단한 치료로, EAT를 꾸준히 받은 환자 중 80%가 만성피로에서 벗어났고, 이러한 임상 경험을 통해 저자는 EAT가 만성 피로에 효과적인 치료라고 확신했다.
저자는 또한 EAT와 더불어 스스로 돌볼 수 있는 여러 방법을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다. 바이러스, 꽃가루, 황사 등 염증을 일으키는 원인으로부터 코인두를 지키는 코 세척과 코인두 세척, 코로 숨 쉬는 습관을 기르기 위한 방법인 혀의 위치를 바로잡는 ‘카니유데 체조’와 자기 전에 붙이는 입막음 테이프, 코인두의 혈액 순환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목빗근과 등세모근의 긴장도 풀어주어 코로 숨 쉬기도 편해지고 목과 어깨의 결림도 풀리는 찜질, 몸의 어혈을 제거하거나 자율신경계의 균형을 바로잡는 괄사 마사지 등 여러 관리 방법이 이 책에 실려 있다.
저자는 만성피로를 누구든 나을 수 있는 질환이라고 말하며, 이 책이 만성 피로로 고민하는 모든 환자에게, 그리고 만성 피로 환자와 마주하는 의료 관계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희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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