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스
나가마쓰 시게히사
신희원
“하고 싶은 일이 뭔지 모르겠다고?
잘됐잖아!”
일본 최고의 납세왕 스승과
밀리언 셀러 작가인 제자의
일과 인생에 관한 질문, 그리고 해답
꿈이나 하고 싶은 것을 찾고 그것을 향해 돌진해야 한다는 사고방식이 단 하나뿐인 정론인 것처럼 세상에 퍼져있다. 그것만이 성공할 방법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그런데 비록 지금 뚜렷한 꿈이나 하고 싶은 일이 없더라도 괜찮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그는 오히려 ‘꿈이 없는 편이 오히려 성공할 가능성을 높여 준다’고 자신 있게 말한다. 그는 막연한 꿈보다도 ‘현실’을 손에 넣고 그곳에서부터 성공하라고 말한다. 그렇다. 때로 원대한 목표나 꿈 없이도 잘 풀리고 성공하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이다. 아니, 아주 많다. 이 책의 목적은 ‘꿈’이나 ‘하고 싶은 일’ 신화에 사로잡혀 방황하는 이들을 해방시키고, 일도 인생도 지금보다 잘 풀리는 방법을 알려주는 데 있다.
《잘 풀리는 사람은 어떻게 일하는가》는 인생이 바뀌는 일의 방법론이자 이 책은 당신이 지금껏 궁금해하고 답답해하는, 일에 관한 모든 것이다. 앞으로 어떤 일을 해야 할지, 어떻게 일해야 할지, 일을 왜 해야 하는 건지 등 그 어떤 주제로든 ‘일’이 당신의 고민이라면 모두 저마다의 속 시원한 해결책을 반드시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인생이 잘 풀리는 사람’은 과연 어떤 생각을 갖고 일을 하기에 술술 풀리는 것일까? 이 책을 통해 잘 풀리는 사람의 ‘노동관’을 투명하게 해부하고자 한다. 옳고 그름의 분별이 안되는 대혼란의 시대, 가장 실제적인 조언을 해주는 ‘진짜 어른’과의 대화에 참여해 보라. 당신도 ‘잘 풀리는 사람’이 될 것이다.
<저자/역자소개>
저자 : 나가마쓰 시게히사
주식회사 인재육성재팬 대표이사.
일본 오이타현 나카쓰시 출생. 2001년 3평짜리 다코야키 가게로 장사를 시작해 2003년에 개업한 다이닝 히나타야는 입소문만으로 매년 4만 명(그중 오이타현 외부 방문객 1만 명)의 손님이 찾는 대형 음식점으로 성장한다.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체계화한 ‘일류 인재를 모으는 것이 아니라 지금 있는 사람을 일류로 만든다’라는 콘셉트의 독특한 인재 육성법에 정평이 나, 일본 전국에서 다수의 강연과 세미나를 열었다. ‘바람직한 인간상’을 전하는 뉴 리더로서 많은 젊은이로부터 압도적인 지지를 얻고 있으며, 강연 누계 동원 수는 총 70만 명에 달한다. 2016년부터 거점을 도쿄 아자부로 옮겨 현재는 직접 집필뿐만 아니라 차세대 저자 육성, 출판 컨설팅, 경영 컨설팅, 출판 학원, 강연, 세미나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는 사업가다.
저작으로는 2021년 《말버릇을 바꾸니 운이 트이기 시작했다》가 모든 서적을 통틀어 일본 연간 랭킹 종합 1위, 2022년에는 비즈니스서 부문에서 사상 최초 3년 연속 1위에 빛나며 133만 부를 돌파했다. 저서로 《말버릇을 바꾸니 운이 트이기 시작했다》(갈매나무, 2020), 《기쁨을 주는 사람이 되세요 - 어머니가 남긴 단 하나의 소중한 말씀》, 《만약 내일 죽는다면, 당신은 누구와 하루를 보낼 건가요》(포르체, 2024), 《존재 방식 - 자신의 축을 가지고 살아간다는 것》, 《40대를 포기하고 살지 마라》, 《30대를 낭비하며 살지 마라》, 《20대를 무난하게 살지 마라》(길위의책, 2021), 《감동의 조건》 등 다수가 있으며, 서적 누계 발행 부수는 400만 부를 돌파했다.
역자 : 신희원
일본 요코하마국립대학 경제학부 경제시스템학과를 졸업했다. 기업 간의 의사소통을 돕는 통·번역사로 일하다가 더 많은 사람과 만날 수 있는 글 번역의 매력에 빠져 출판 번역가의 길로 접어들었다. 번역은 단순히 외국어를 우리말로 옮기는 행위를 넘어 우리 사회의 지식과 문화의 저변을 넓히는 일이라고 믿고 있다. 현재 바른번역에 소속되어 번역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미시경제학 한입에 털어넣기>, <초예측 부의 미래>, <애프터 버블>, <데스 바이 아마존>, <기업의 미래 GE에서 찾다>, <일본 기업은 AI를 어떻게 활용하는가>, <기술 전쟁에서 이기는 법>, <정량×정성 분석 바이블> 등 경제학 분야의 책을 주로 옮기고 있다.
<출판사 서평>
‘꿈이 없다’
‘하고 싶은 일이 뭔지 모르겠다’
‘지금 하는 일이 나에게 맞는지 모르겠다’
‘일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그렇다면 이 책을 펼쳐라!
저서 누계 400만 부를 돌파한 밀리언 셀러 작가와 일본 최고 납세왕이 장장 5년에 걸쳐 대담을 나눴다. 바로 일에 관해서 말이다. 5년이란 세월이 말해 주듯 일에 대해 배우는 건 좀처럼 쉽지 않은 일이다. 우리는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면 하루 대부분을 일하며 살아간다. 우리 일상과 인생에 많은 부분,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일’이지만 정작 그 어느 곳에서도, 누구에게서도 내가 하는 일의 진짜 의미를 배운 적은 없을 것이다. 매일 일을 하면서도 ‘언제까지 이 일을 해야 할까?’,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할까? ’ ‘내게 이 일이 맞는 걸까?’ 하는 고민을 했다면, 지금 당신은 ‘인생이 잘 풀리도록 일하는 법칙’에 대해서 배워야 할 때다.
《잘 풀리는 사람은 어떻게 일하는가》의 가장 큰 특징은 흔히들 착각하는 일에 관한 원론적인 내용이 아니라 일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고민하고 궁금해하는 실제적인 부분에 명쾌한 우문현답을 내린다는 점이다. 저자의 주변 사람이 현실적으로 맞닥뜨리는 고민을 ‘일문일답’을 통해 질문하고, 그에 스승님은 결코 뻔하지 않은 대답을 하여 우리의 가슴을 시원하게 해주고 있다. 이 일문일답은 책 속에 국한된 인물의 이야기가 아니다. 바로 우리의 이야기이며, 우리가 매일 하는 고민과 직결될 것이다.
이 책의 저자 나가마쓰 시게히사는 일본 최고 납세 부자왕인 스승과의 역사적인 만남을 통해 진로를 바꾸어 자신만의 진정한 일을 찾을 수 있었다. 그렇게 그는 누적 400만 부의 밀리언 셀러 작가가 되었다. 이 책의 내용을 지금 당장 자신의 일과 인생에 적용해 보라. 이제 당신이 잘 풀리는 사람이 될 차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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