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un-translation-logo

은근히 이상하고 놀라운 동물

신간 도서-은근히 이상하고 놀라운 동물
  • 출판사

    보랏빛소어린이

  • 저자

    크리스티나 반피

  • 번역가

    김시내

신기한 외모에 뛰어난 능력,

놀랍도록 기이한 습성까지!

지구상에 이런 동물이 있다고?!

한 번 보면 절대 잊히지 않는

독특한 동물들을 소개합니다!

『은근히 이상하고 놀라운 동물』은 생김새도 이름도 특징도 모두 독특한 42종 동물에 관한 알찬 정보를 쉽고 재밌게 소개하는 그림 도감입니다. 이름부터 무시무시한 ‘흡혈오징어’, 목이 길쭉해야 인기를 얻는 ‘기린바구미’, 세상에서 가장 빨리 공격하는 ‘광대사마귀새우’까지, 신기한 동물들의 명칭과 생김새, 몸길이, 먹이, 서식지, 수명 등 특징과 습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지요. 흡혈오징어는 위협을 받으면 어떻게 변할까요? 기린바구미는 몸에 비해 훨씬 기다란 목으로 대체 무엇을 할까요? 광대사마귀새우는 얼마나 빨리 공격을 할 수 있을까요? 듣기만 해도 호기심이 솟아나는 질문들의 정답이 궁금하다면, 이 책을 펼쳐 보세요. 동물들의 특징을 효과적으로 재현한 그림이 어우러져, 우리 곁에서 쉽게 만나 보기 어려운 ‘이색 동물’들을 보다 가까이 느끼고 알아갈 수 있을 거예요.

<출판사 서평>

치명적인 독을 품은 ‘판다 개미’,

해골 무늬를 띤 ‘해골박각시나방’,

촉수가 꿈틀대는 ‘별코두더지’까지,

흔히 볼 수 없는 ‘이색 동물’ 42종의

특징과 습성을 한눈에 담은 동물 도감

* 누리 과정 연계

자연탐구 영역 - 《탐구 과정 즐기기》, 《자연과 더불어 살기》

* 초등 교과 연계

3학년 1학기 과학 3. 동물의 한살이

3학년 2학기 과학 2. 동물의 생활

5학년 2학기 과학 2. 생물과 환경

궁금증을 자아내는 특이한 이름과 외모, 놀랍도록 뛰어난 능력을 지닌 42종의 이색 동물 가운데에는 어떤 동물들이 있을까요? ‘우파루파’로 잘 알려진 ‘아홀로틀’은 뛰어난 재생 능력의 소유자예요. 다리, 폐, 심지어 뇌 일부분까지도 다시 만들어 낸답니다! 털이 숭숭 난 ‘판다개미’는 독을 품고 있으니 조심해야 해요. 이름과 달리 개미가 아닌 말벌이거든요! ‘별코두더지’는 코가 있어야 할 자리에 촉수가 있어요. 이 촉수는 1초에 열두 군데나 건드릴 수 있어, 시력이 좋지 않은 별코두더지가 주변을 탐지하도록 돕지요.

한편, 의외의 반전 매력을 지닌 동물들도 있어요. 커다랗고 뾰족한 부리를 지닌 ‘넓적부리황새’는 인상은 험악하지만, 이래 봬도 소심한 성격이랍니다. ‘사탄잎꼬리도마뱀붙이’는 이름과는 달리 순한 데다, 위협을 받으면 꼬리를 자르고 도망치지요. ‘해골박각시나방’은 등의 해골 무늬 때문에 불운한 나방이라고 오해를 받았지만, 특이한 방법으로 소리를 내는 뛰어난 능력을 지녔어요. 이 밖에 또 어떤 동물들이 반전을 거듭하는 놀라운 특징을 지니고 있을까요?

각 동물을 친절하게 알려 주는 설명과 함께 해당 동물의 특징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페이지를 활짝 펼쳐 보아요. 책의 순서와 상관없이 흥미가 가는 동물부터 살펴볼 수 있어 두고두고 읽기에도 그만이에요. 이 책과 함께라면, 여러분도 신기한 동물의 특징까지 하나하나 꿰는 척척박사가 된답니다!

동물들의 별난 특징 뒤에 숨겨진

치열한 생태계를 들여다보아요!

책장을 넘길수록, 동물들의 특이한 외모와 습성에는 다 이유가 있다는 걸 알게 될 거예요. 각 동물이 지닌 특징은 곧 그 동물이 살아가는 환경과 관련이 깊거든요. 하얀 털로 뒤덮여 ‘설인게’라 이름 붙여진 게는 촘촘한 털 속에 먹잇감인 박테리아를 직접 기른 다음 먹어요. 해저의 뜨거운 지하수가 솟는 열수구 근처의 제한적인 서식 환경에서 먹잇감을 구할 방법이었던 것이지요. 열대 숲에서 살아가는 ‘바실리스크이구아나’는 ‘예수도마뱀’이라 불릴 만큼, 물 위를 뛰어다니는 기적적인 능력이 있어요. 위급한 상황을 만나면 열대 숲의 물도 건널 수 있는 몸이 된 것이죠. 주로 땅속을 다니는 ‘별코두더지’의 코 자리에 발달된 분홍빛 촉수는 시력이 거의 없는 별코두더지가 땅속의 먹잇감을 감지하도록 돕는답니다.

이처럼 동물들의 특징과 생태계 간에 어떤 인과 관계가 있는지 자연스럽게 알아가다 보면, 한층 깊이 있게 동물들을 이해할 수 있어요. 앞으로 동물들을 살펴볼 때 동물들이 어떤 환경에서 살아가는지, 그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무엇을 하고 어떤 부분이 발달 되었는지 등을 살펴보며 동물의 한살이와 생태계를 통합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저절로 길러질 거예요.

풍성하고 세밀한 그림과 함께

한눈에 비교하고 찾아보는 재미가 가득!

책 속에는 그림이 섬세하게 배치되어, 글의 내용과 이어지는 궁금증이 풀리고 책이 더욱 재미있게 느껴져요. 오리너구리의 발은 물속과 땅 위에서 각각 어떤 모습을 할까요? 날도마뱀의 갈비뼈는 엑스레이처럼 살펴보면 어떤 모습일까요? 갓 태어난 새끼 코주부원숭이의 얼굴은 어떤 색일까요? 도깨비도마뱀의 가시 사이사이에는 어떻게 이슬이 맺힐까요? 구석구석 배치된 글과 그림을 함께 살펴보면, 각 동물에 대한 호기심이 시원하게 풀리고,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을 떠올리며 동물에 대한 관심을 점차 키워갈 수 있을 거예요.

\수많은 동물 그림책을 읽으며 일러스트레이터의 꿈을 키워 온 그림 작가 로셀라 트리온페티의 그림은 단순하고도 명확하게 그려져 책의 내용을 쉽게 이해하도록 돕고, 동물들의 특징을 가늠하게 도와줍니다. 책 속 곳곳에는 탐험가와 파랗고 자그마한 곤충 캐릭터가 함께 등장해 마치 동물 탐험을 하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게 하지요. 흥미진진하고 아기자기한 볼거리를 선사하는 그림과 함께 더 쉽게, 더 즐겁게 동물들을 만나 보아요!

목록
logo
  • 서울시 마포구 어울마당로 26 제일빌딩 5층 (당인동 12-1))/ 문의 02-338-2180
  • 번역문의 book@barunmc.com

COPYRIGHT © 2018 BARUN MEDIA CO. 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