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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 인간관계론

신간 도서-직장생활 인간관계론
  • 출판사

    상상스퀘어

  • 저자

    에이미 갤로

  • 번역가

    이윤진

***2023년 세계적인 경영사상가 ‘Thinkers50 Radar’ 선정 저자

***애덤 그랜트, 다니엘 핑크, 대니얼 골먼 강력 추천!

***〈포춘〉 선정 ‘올해가 가기 전에 꼭 읽어야 할 책’

결국 모든 것은 관계다!

일보다 사람이 어려운 당신을 위한 가이드북

직장에서 인간관계는 가장 큰 힘이 되기도 하고, 가장 큰 어려움이 되기도 한다. 『직장생활 인간관계론』은 그 현실을 잘 다룰 수 있도록 돕는 책이다. 이 책에는 직장에서 인간관계로 지친 당신을 위한 현실적인 조언과 전략이 가득하다. 아무리 까다로운 동료와도 협력적인 관계를 만들어갈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면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이다. 직장에서 가장 어렵고 힘든 일은 무엇일까? 일? 연봉? 경력? 남의 돈 받으면서 일하는 건 원래 어렵고 힘든 일이지만, 그중에서도 단연 가장 어려운 건 바로 ‘사람’이다. 매년 수많은 곳에서 ‘직장에서 가장 힘든 일’에 관한 설문조사를 하면 '직장 내 괴롭힘 및 인간관계 문제'가 1위를 차지한다. 일보다 사람이 힘들어서 회사를 그만두곤 하지만, 동시에 현실과 생계 때문에 당장 그만둘 수 없는 사람도 많다. 직장에서 사람 때문에 힘들다면 당장 그만둬야 할까? 아니면 그저 참고 버텨야 할까? 둘 다 아니다. 이 일은 그렇게 단순한 문제가 아니다. 이 책은 직장에서 발생하는 갈등과 관계 문제를 단순히 회피하거나 감정적으로 반응하는 대신, 체계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저자는 8가지 유형의 ‘다루기 힘든 동료들’을 정의하고, 이들과 성공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접근법을 제공한다.

직장 내 인간관계와 갈등 해결 전문가인 에이미 갤로는 〈하버드비즈니스리뷰〉 편집자 겸 기고자로 활동하며 젠더, 대인관계, 피드백, 효과적인 의사소통 등에 대해 활발하게 글을 쓰고 강연도 하고 있다. 미국 등 여러 나라에서 개인, 팀, 조직과 일하며 이들이 협력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개선함으로써 반대 의견과 토론을 지지하는 조직문화로 전환하도록 돕는다. 또한 갤로는 세계적 경영사상가 순위인 ‘Thinkers50 Radar’에 선정되며 세계적인 비즈니스 사상가로 주목받았고, 대니얼 골먼의 감성 지능 코칭 프로그램 강사로도 활약 중이다. 갤로의 국내 첫 번역서인 『직장생활 인간관계론』은 〈포춘〉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 책은 현실적인 조언과 실질적인 전략으로 가득하다. 이론이나 추상적인 개념에 머물지 않고, 구체적이고 지금 당장 실행 가능한 해결책을 제공한다. 또한 실제 직장 환경에서 발생한 다양한 사례를 생생하게 보여줌으로써 독자들이 자신의 상황에 맞게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아주 중요하지만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과연 문제가 그 동료에게만 있을까? 나는 아무런 문제도, 고정관념도, 편견도 없는 완전무결한 사람인 걸까? 사실 그렇지 않을 확률이 높다. 그래서 이 책은 갈등의 원인을 타인에게만 돌리는 대신, 자신의 역할과 행동을 돌아보고 개선하도록 도와준다.

 

<출판사 서평>

“직장 내 갈등으로 길을 잃은 직장인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라.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_〈퍼블리셔스위클리〉

이제 막 회사에 입사한 신입사원부터 직장생활 수십 년 경력의 리더까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어야 할 책!

이 책은 사람들과 잘 지내는 당신만의 방법을 찾도록 안내한다.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했든, 이미 까다로운 동료들을 꽤 많이 만나봤든 상관없다. 그저 그들을 무시하거나 신경 쓰지 않으면 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런 생각은 도움이 되지 않을 확률이 높다. 직장 내 인간관계로 인한 스트레스는 창의력과 생산성을 해치고, 명확하게 생각하고 올바른 결정을 내리는 능력을 저하하며, 업무 몰입도를 떨어트리는 원인이 된다. 밤잠을 설치며 걱정하거나, 업무에 집중하지 못하거나, 회의 중에 눈을 치켜뜨고 동료에게 언성을 높이거나, 말을 해야 할 때 침묵하는 등 나중에 후회하는 방식으로 반응하게 될 수도 있다. 어쩔 수 없이 쓴웃음을 지으며 참을 때가 너무 많다. 획일적인 해결책이 통하지 않아서 단념하기도 한다. 하지만 무분별하고 비합리적이거나 악의적인 행동을 더 이상 참을 수만은 없다. 우리에게는 챙겨야 할 정신건강과 경력이 있기 때문이다.

『직장생활 인간관계론』은 단순한 처세술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다. 아부하고, 회피하고, 들이받고, 맞받아치는 행동은 단기적으로 효과를 볼 수도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상황을 악화하는 경우가 더 많다. 이 책은 먼저 상대가 불편하게 행동하는 이유를 고찰하고, 자신을 먼저 돌아본 다음, 시도해볼 만한 전술을 제시한다. 그저 상황을 모면하려는 게 아니라, 원인을 규명해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이다. 2019년 7월, 우리나라는 아시아 최초로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을 시행했고, 몇 년째 퇴사 사유의 가장 큰 원인으로 ‘직장 내 괴롭힘과 인간관계’가 꼽힌다. 이는 직장 내 관계 스트레스가 대부분의 직장인이 겪는 심각한 문제라는 증거다. 일을 잘하든 못하든 상관없이 누구나 안전한 일터에서 일할 수 있어야 한다. 물론 나를 힘들게 하는 동료나 상사가 도저히 답이 안 나오는 사람이라면 포기하고 나와야 할 수도 있겠지만, 이직이나 퇴사가 항상 정답은 아니다. 그 전에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다 시도해봐야 한다.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에는 이런 말이 나온다. “모든 것을 이해하면, 모든 것을 용서할 수 있다.” 이는 직장생활 인간관계에서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직장의 빌런들이 불편한 행동을 할 때마다 괴로워한다. 그렇게 행동하는 이유를 도통 알 수 없기에 더욱더 그렇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그들이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 이때 그들의 뇌는 어떻게 작동하는지, 심리학?경영학?뇌과학을 통해 배우게 될 것이다. 그러면 올바르게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된다. 그 순간 직장의 빌런들이 도와주고 싶은 동료로 변할 것이다. 그들과 원만하게 지내는 방법을 알게 되는 순간, 우리의 괴로움 또한 적잖이 줄어들 것이다.

이 책이 당신의 대인관계 회복탄력성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부정적인 상호작용에서 빨리 회복하고, 힘든 상황에서도 스트레스를 덜 받는 힘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나를 위해서, 그리고 동료를 위해서, 오늘도 직장에 다니며 열심히 일하는 당신에게 이 책을 기꺼이 추천한다. 『직장생활 인간관계론』은 당신의 직장생활 단계마다 곁에 두고 꺼내봐야 할, 없어서는 안 될 안내서다.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잘 지내기 위한 준비 단계’에서는 직장 내 관계의 중요성에 관한 연구를 소개하고 갈등에 휘말릴 때 우리 뇌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설명한다.

2부 ‘8가지 유형’에서는 직장에서 마주하는 까다로운 동료들을 8가지 유형(불안정한 상사, 비관론자, 피해자, 수동공격적인 동료, 잘난 척하는 사람, 괴롭히는 사람, 편견 있는 동료, 사내 정치꾼)으로 나눠 설명하고 유형별 맞춤 전략을 알려준다. 또한 8가지 유형과 상관없이 어떤 동료와의 갈등도 헤쳐나갈 수 있는 9가지 원칙까지 공유한다.

3부 ‘자신을 보호하기’에서는 당신의 안녕과 행복을 우선으로 하는 전략에 대해 이야기한다. 자신의 정신 건강, 경력, 평판, 업무 수행 능력 등을 지킬 방법을 알려주며, 널리 알려졌지만 사실은 효과가 거의 없는 접근방식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단지 싸움에서 이기고 싶거나, 자신의 방식을 상대에게 확신시키고자 한다면 이 책은 적합하지 않다. 이 책은 상대가 벌인 게임에서 이기거나 상대를 찍어 누르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라, 여러 전술을 실험하여 각각의 구체적인 상황과 당신에게 적합한 해결책을 찾는 책이다. 때로는 새로운 방법을 시도하는 것만으로도 당신과 부딪치는 동료와의 관계를 바꿀 수 있다. 핵심은 동료가 다른 사람으로 바뀔 가능성이 매우 낮다는 사실을 인식하는 데 있다. 누군가가 바뀔 수 있을지, 얼마나 바뀔지를 놓고 우리가 간섭하거나 통제할 권한은 없기 때문이다. 지금이야말로 다른 사람들과 잘 지내는 데 필요한 기술에 집중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이 책을 몇 쪽이라도 읽었다면, 당신은 이해와 화해의 손을 내밀어보겠다는 중요한 첫걸음을 내디딘 것이다. 직장 내 인간관계 때문에 밤잠을 설친 적이 있다면, 오늘도 일이 아닌 사람 때문에 직장을 그만둬야 하나 고민한다면, 지금 당신 옆에 짜증 나는 누군가가 있다면, 당장 이 책을 펼쳐라. 직장에서 누군가와 갈등을 겪고 있는 직장인, 효율적인 팀워크를 고민하는 리더, 나아가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모든 직장인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이 책을 통해 직장 내 스트레스를 줄여 업무까지 잘 해내는 ‘일잘러’가 되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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