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누워 있는 것 만으로 척추가 펴진다

일어나 앉는 것도 귀찮은

귀차니스트들을 위한 누워서 하는 스트레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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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 명의 환자를 치료해 온 35년 임상 경험을 가진 저자가 굽은 목, 굽은 어깨, 굽은 허리를 펴는 스트레칭부터 신체 불균형에서 오는 통증과 저림의 해결 방법을 설명한다. 길을 걸으면서도 스마트폰을 보는 사람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길을 걷다가 문득 유리창에 비친 자기 모습을 보면 깜짝 놀라게 된다. 튀어나온 거북목, 둥글게 굽은 등, 말린 어깨는 겉으로 보기 안 좋을 뿐만 아니라 두통, 어깨결림, 허리 통증, 다리 저림 같은 통증의 직접적인 원인이다. 운동이 답인 걸 알지만, 헬스장에 가거나 준비물을 챙길 생각에 시작조차 어려워하는 사람이 많다. 집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운동들을 찾아보지만 일어섰다, 앉았다 하기도 귀찮아서 운동을 아예 포기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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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앉는 것도 귀찮은 사람들을 위해 누워서 할 수 있는 자세 교정법을 소개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운동과 스트레칭으로 구성되어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오래 들여다보는 젊은 자녀부터, 노화로 근육이 약해진 부모님들까지 온 가족이 함께 따라하고 효과를 볼 수 있다. 준비물도 페트병이나 수건만 준비하면 되며, 이를 목이나 허리에 받치고 누워 있기만 하면 된다. 매일 1분씩 잘 누워 있는 것만으로 신체 불균형은 물론 일상생활을 불편하게 하던 각종 통증을 해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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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이제는 누워서 하는 스트레칭이 대세

내 몸의 불균형 체크부터 자세 교정까지 누운 김에 끝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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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이 무너진 자세는 통증을 유발하는데, 이때 빠르게 자세를 바로잡고 근육의 힘을 키우지 않으면 통증이 더욱 심해지고 더불어 몸의 불균형도 점점 심해진다. 이 책은 침구술, 지압, 기공, 카이로프랙틱 지식과 저자의 집안에 2대째 내려오는 35년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정리한 누구나 쉽게 누워서 할 수 있는 스트레칭을 소개한다. 그전에 먼저 내 몸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체크 리스트를 소개하고 있는데, 역시 누운 상태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굽은 목, 굽은 어깨, 굽은 허리 중 내 유형을 확인하고 유형별 맞춤 운동을 매일 누워서 1분씩, 한 달만 꾸준히 한다면 확연히 달라진 자신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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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칭은 통증을 일시적으로 완화할 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 책에서는 통증과 저림의 원인을 찾아내어 교정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장시간 앉아서 공부나 일을 할 때, 스마트폰을 들여다볼 때, 평소 걸음걸이가 잘못되면 신체의 균형이 무너지기 쉽다. 저자는 스트레칭 방법과 함께 생활 습관 개선안도 제시한다. ‘스마트폰은 누워서 보기’, ‘누워 있는 시간 만들기’, ‘다리 번갈아 꼬기’와 같이 조금 의외지만 실천하기 쉬운 내용들이다. 평소에 이런 내용들을 약간 의식하고 실천하는 것만으로도 꼿꼿하고 생기 넘치는 자세를 되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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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을 정확히 알아야 제대로 고친다.

새우등 완벽 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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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등으로 여겨지는 굽은 목, 굽은 어깨, 굽은 허리는 서로 관련지어 나타나기 때문에 하나의 유형으로 특정하기 어렵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자신의 유형을 확인할 수 있는 체크 리스트와 함께 각 유형의 특징과 원인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쉽게 자신의 유형을 확인할 수 있다. 유형을 확인한 후에는 유형별 원인과 부위별 스트레칭을 자세히 설명한다. 우리 몸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움직이기 때문에 목이 굽었다고 목 스트레칭만 해서는 안 된다. 이 책은 각 부위에 영향을 미치는 생활 습관을 짚어주고 그 부위를 풀어주거나 단련하는 방법으로 증상의 완화를 돕는다. 또한 저림 증상도 신경 눌림에 의한 저림과 근막 유착에 의한 저림으로 나누어 해결 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이 책에서는 새우등에 대해 많은 사람이 궁금해하는 질문들을 정리하여 답변하고 있다. 새우등도 유전이 되는지, 자세 교정 벨트나 골반 교정 쿠션이 정말 도움이 되는지, 새우등이 되지 않는 올바른 배낭 메는 법, 내 몸에 알맞은 침구 고르는 법 등 스트레칭 방법과 함께 알아두면 자세 교정과 생활 습관 개선, 통증 완화에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