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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 라이프 밸런스

신간 도서-테크 라이프 밸런스
  • 출판사

    책장속북스

  • 저자

    타이노 벤즈

  • 번역가

    이은경

매일 반복되는 스마트폰 세상 속에서 워라밸을 찾고 있는가?

누구보다도 ‘스마트’하게 분주하지만

집중력과 생산성이 떨어지고 텅 빈 공허함이 밀려온다면

당신은 일(work)과 여가(life)를 모두 테크(tech)에 소진하고 있는 것이다!

디지털 시대는 워라밸을 넘어 테라밸이 필요하다! 스마트폰 알람 소리에 잠을 깨고, 허둥지둥 출근길에 스마트폰 속 가짜 세상을 산만하게 배회한다. 회사에서는 수많은 디지털 기기 속 수십 개의 탭을 오고 가며 멀티태스킹에 골머리를 앓는다. 스마트폰에 푹 빠진 아이에게 잔소리해 보지만 당신 역시 잠들기 직전까지 스마트폰을 보다 하루가 끝난다. 당신의 하루도 이러한가? 디지털 기술은 모든 방면에서 우리 삶을 개선했다고 한다. 그런데 왜 우리의 삶은 더 분주해지고 헛헛해지는 걸까?

어떻게 하면 디지털 기술에 휘둘리지 않고 주도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가? 『테크 라이프 밸런스』는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을 준다. 이 책은 디지털 기술을 중독적인 방식이 아니라 도구로 사용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이를 위해 저자는 집중력과 생산력, 정신 건강, 신체 건강, 환경, 가족과 자녀, 인간관계를 중심으로 총 6장으로 나누어서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실질적인 실천법을 101가지 소개한다. 책에서 제시한 올바른 테크 사용법을 터득한다면 우리는 디지털 기술을 주도적으로 사용하여 도파민 중독을 떨쳐버리고, 인간관계를 개선하고, 생산성도 높여 더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스마트폰 중독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SNS로 널뛰는 감정이 피곤하다면, 아이의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고민된다면, 이제 ‘테라밸(테크 라이프 밸런스)’를 실천해 보자. 디지털 기술과 관련된 당신의 모든 문제에 이 책은 명쾌한 해답이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

스마트폰이 손에 없으면 불안하고 초조한가요?

대부분 ‘그렇다’고 답할 것이다. 마음 속 깊은 곳에서는 ‘내가 스마트폰 중독인가?’라는 생각을 해봤을지도 모른다. 디지털 기술로 우리 생활은 믿기 어려운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주머니 속 스마트폰만 있다면 세상 어느 곳에도 다 닿을 수 있다. 그런데 이렇게도 우리 삶에 편리를 제공한 디지털 기술이 우리 삶을 조종하기 시작했다. 집중력이 떨어지고 지속적인 자극으로 스트레스와 불안감이 우리를 엄습한다. 스마트폰이 없으면 여행은 말할 것도 없고 출퇴근길도 견딜 수 없다. 이뿐인가! 가족과의 식사시간도 힘들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따로 있다.

도파민 중독임을 인정하고 그것에서 벗어나고 싶다고 해도

뚜렷한 방안을 알지 못한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줄여야 한다고 말한다. 이보다 정확한 답은 없지만, 스마트폰과 도파민에 중독된 상태라면 이는 허공에 맴도는 정답일 뿐이다. 중독까지는 아니라고 해도 최신 디지털 기술을 계속 업데이트하면서 살아가는 우리에게 그저 사용 시간을 줄이라는 해답은 모호하기만 하다.

스마트폰 없이는 살 수 없는 디지털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스마트폰에 휘둘리지 않고 우리가 그것을 주도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실천방법이다!

『테크 라이프 밸런스』는 구체적이고 섬세한 실천법 101가지를 제공한다.

저자 타이노 벤즈는 스마트폰 중독의 문제점을 나열하는 대신, 실질적인 해결책을 찾는 데에 온 힘을 다했다. 그는 지난 10년간 기술 분야에서 일하면서 디지털 기술에 대해 오랫동안 깊이 고민했고, 이는 테크와 라이프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세심한 실천법의 초석이 되었다.

이 책은 미시적으로는 이메일 알림 설정부터 거시적으로는 디지털 기술이 지구에 미치는 영향까지, 디지털 기술과 관련된 모든 문제 상황을 다룬다. 이 책을 통해 독자는 집중력과 생산성 향상, 정신적 스트레스 감소, 육체적 건강 개선, 인간관계 강화와 육아 팁까지, 삶의 모든 방면에서 어떻게 디지털 기술과 함께 살아가야 하는지 배울 수 있다. 특히 디지털 기기를 손에 쥐고 태어난 Z 세대와 α 세대 부모라면 스마트폰 사용에 대해 아이와 대화를 시작하는 방법부터 다른 학부모들과 함께 작전을 짜는 방법까지 금쪽같은 조언을 준다.

이 책의 또 다른 매력을 뽑는다면 독자의 상황에 따른 방안을 단계별로 제시했다는 것이다. 1단계에서 3단계로 테크와 라이프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법을 소개한다. 1단계는 누구나 마음만 먹는다면 바로 할 수 있는 방법이다. 2단계, 3단계가 되면서는 자신의 상황에 따라서 난이도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저자는 강하게 강요하기보다는 가볍게 도전해보기를 친절하게 권한다. 예를 들어 앱을 삭제한다고 해도 언제든 다시 깔 수 있음을 알려주면서 독자의 불안감을 낮춰주고 실천 가능성을 높여준다.

저자는 디지털 기술이 삶을 개선해야지, 삶에 집중하지 못하도록 주의를 산만하게 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이런 이유로 스마트폰이 아니라 우리가 삶에서 주인공이 되고자 이 책을 썼다는 집필 의도를 밝혔다. 이 책을 읽으면서 101가지 실천법 중에 단 하나라도 직접 해 보기를 권한다. 저자의 친절한 조언을 하나둘 따르다 보면 어느새 디지털 기술을 충분히 이용하면서 스마트폰 밖, 진짜 세상에서도 풍만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즐기는 당신을 만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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