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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미래를 찾는 여행, 타이베이 바른번역 20-06-02 09:52 96

책의 미래를 찾는 여행, 이번에는 대만이다!

대만의 밀레니얼 세대가 이끄는 서점과
동아시아 출판의 미래

한국의 서울에서 시작된 ‘책의 미래를 찾는 여행’. 북디렉터 우치누마 신타로와 편집자 아야메 요시노부가 이번에는 대만 타이베이를 찾아간다. 현재 타이베이에서는 서울과 마찬가지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새로운 책방이 계속해서 생겨나고, 독립 출판 시장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동아시아에서 현재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독립’ 열풍은 대체 무엇을 의미하고, 그 다음에는 또 무엇이 있을 것인가? 그리고 타이베이와 서울의 출판 현장의 차이점을 무엇일까? 이번에도 저자들은 타이베이 출판 문화의 최전선에 있는 젊은 출판인 31명을 찾아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이를 통해 서울, 도쿄, 타이베이를 넘어 동아시아 출판 시장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해본다.

<출판사 서평>

책의 미래를 찾는 여행, 이번에는 대만이다!

대만의 밀레니얼 세대가 이끄는 서점과
동아시아 출판의 미래

한국의 서울에서 시작된 ‘책의 미래를 찾는 여행’. 북디렉터 우치누마 신타로와 편집자 아야메 요시노부가 이번에는 대만 타이베이를 찾아간다. 현재 타이베이에서는 서울과 마찬가지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새로운 책방이 계속해서 생겨나고, 독립 출판 시장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동아시아에서 현재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독립’ 열풍은 대체 무엇을 의미하고, 그 다음에는 또 무엇이 있을 것인가? 그리고 타이베이와 서울의 출판 현장의 차이점을 무엇일까? 이번에도 저자들은 타이베이 출판 문화의 최전선에 있는 젊은 출판인 31명을 찾아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이를 통해 서울, 도쿄, 타이베이를 넘어 동아시아 출판 시장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해본다.

청핀서점, 샤오르쯔, 폰딩, 콤마북스, 신훠수이, 보커라이....
지금 대만의 출판과 콘텐츠 업계를 이끌고 있는 젊은 출판인 31인 심층 인터뷰!


이 책에서 저자는 현재 대만의 출판계를 최전선에서 이끌고 있는 인물 31명을 찾아가 인터뷰하고 취재했다. 일본의 츠타야 서점이 영감을 받은 것으로도 유명한, 대만을 대표하는 라이프스타일 서점인 청핀서점, 전시와 책의 복합 문화 공간으로서 콘텐츠의 확장성을 고민하는 폰딩, 종이 잡지를 바탕으로 새로운 공간 큐레이션을 제안하는 샤오르쯔, 글로벌 매거진이지만 대만의 독자적인 콘텐츠로 승부하는 잡지인 빅이슈 타이완, 새로운 미디어를 계속해서 실험해가며 독자와의 소통을 멈추지 않는 주간편집과 신훠수이, 온라인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콘텐츠를 육성하고 있는 보커라이 서점과 OKAPI, 그밖에도 대만에서 가장 유명한 독립출판사 콤마북스, 전통 콘텐츠와 동시대의 문화를 잇는 새로운 역할을 시도하고 있는 구향거와 한성샹 등…. 현재 출판과 콘텐츠 분야에서 다양한 실험과 시도를 거듭하고 있는 활기 넘치는 대만의 여러 젊은 출판인들과 그들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서울의 독립서점이 ‘도전’과 ‘실험’의 과정이라면,
대만의 독립서점은 ‘시간’과 ‘지속성’


서울과 대만을 다룬 「책의 미래를 찾는 여행」 시리즈를 통해 양쪽의 출판 현장을 모두 경험한 저자들은 서울과 타이베이의 차이점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서울의 많은 출판인들이 ‘실험’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면, 대만의 젊은 출판인들은 ‘시간’이라는 단어를 사용한다고 말이다. 전 세계적으로 종이책의 생산량이 점차 줄어들고, 다양한 플랫폼의 등장으로 인해 누구나 콘텐츠와 정보의 혼돈 속을 살아가는 지금의 세상에서, 타이베이의 출판인들은 천천히,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자신만의 길을 모색해 나가고 있었다. 그들은 일과 사업의 중심을 ‘책’과 ‘독자’에 두면서도, 변화하는 시대에 유연하게 대처하며, 지속적인 수익을 만들 수 있는 새롭고 다양한 시도를 계속한다. 이 책을 쓴 저자들이 대만과 한국의 출판 현장에서 일본의 출판과 미래를 보는 힌트를 발견한 것처럼, 이 책을 읽는 서울의 독자들 역시 동아시아라는 지역적 울타리를 넘어 앞으로의 출판과 콘텐츠의 미래에 관한 새로운 시각과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대만과 일본은 다르다. 한국과도 다르다. 하지만 다름에도 불구하고 이웃 나라에도 비슷한 문제가 있을 뿐만 아니라 그 문제를 다른 각도에서 생각하고 해결하려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마음이 든든한지 모른다. 단발성 축제나 박람회에 기대어 자신의 나라를 어필하거나 회고하기보다는 여행을 통해 이런 다양한 시선을 배워가는 편이 더 단단한 기반이 되지 않을까?” -「프롤로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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