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번역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삶이 괴롭냐고 심리학이 물었다 바른번역 19-05-30 11:26 267

“내 인생을 망친 건 언제나 나 자신이었다”
부정적인 생각, 불안, 두려움의 터널에서 빠져나오는 방법

매일 자신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들이 있다. ‘나는 왜 이렇게 부족할까’, ‘나는 사랑받을 가치가 없어’, ‘나는 뭘 해도 안 될 거야’라며 친구나 가족, 그 누구에게도 하지 않을 말을 자기 자신에게 하고, 이를 그대로 믿으며 괴로워한다. 그런데 스스로 내린 이 평가는 사실일까? 그들은 정말 아무것도 해낼 수 없을 만큼 무능한 사람일까?

25년 동안 심리 상담가로 활동하면서 우울증과 무기력증, 자살 충동에 시달리는 많은 사람의 상처를 어루만지고 인생을 바꿔준 저자는 말한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부족한 내 모습도 사랑하기’,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는 오히려 부정적인 사고를 강화합니다. 이는 ‘나는 부족한 사람’이라는 것을 전제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애초에 ‘부족한 나’는 실재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당신을 힘들게 하는 생각을 사실로 믿지 않아도 되는 이유입니다.”

『삶이 괴롭냐고 심리학이 물었다』는 저자 자신과 그가 만난 수많은 내담자의 사례를 통해 우리가 왜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에 빠지게 되었으며, 스스로 부족한 사람이라는 평가를 하게 되었는지 그 원인을 밝혀낸다. 또 여기에 지배당하지 않을 방법을 소개하면서 자신의 모습이라고 믿으며 자책하고 비난했던 거짓 자아를 조각조각 해체하고, 존재 자체로 빛나는 참자아를 찾아 당당하게 살아나갈 것을 제안한다.

과거의 상처, 미래의 불안에 흔들리지 않을 사람은 아무도 없다. 중요한 것은 이 감정을 만들어내는 부정적인 생각을 사실로 믿으며 괴로워할지, 믿지 않고 무시할 것인지 선택하는 것이다. 현재 ‘내 인생은 왜 이렇게 힘든 걸까’라고 생각하고 있는가? 이 책을 통해 그동안 당신이 삶을 버겁다고 느꼈던 이유는 무엇이며, 어떻게 하면 부정적인 사고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는지 살펴보길 바란다. 맨 마지막장을 덮을 때쯤이면 찬란하게 빛나는 자신의 진짜 모습을 마주하고 행복을 찾게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

“왜 우리는 이토록 괴로운가”
당신이 불행에서 벗어날 수 없었던 단 한 가지 이유
저자의 상담실을 찾는 사람들은 모두 괴로움에 시달리고 있었다. 남들의 인정을 받기 위해 애쓰느라 매일 녹초가 되는 사람, 죄책감에 시달리는 사람, 무기력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는 사람, 용기가 없어 아무것도 시도하지 못하는 사람…. 저자는 이들이 겪는 고통의 유형은 제각기 달라 보이지만, 원인은 모두 ‘거짓 자아’로 살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거짓 자아는 부정적인 사고패턴에 빠져 자신의 모습을 함부로 규정지은 데서 형성된 자아를 말한다. 이 자아는 자신에게 “너는 모자란 사람이야”, “너는 해낼 수 없을 거야”라고 속삭이며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없도록 만든다. 저자는 자신 역시 이 자아에 사로잡혀 오랜 시간 괴로워했음을 고백하면서, 이 목소리를 믿지 않는 것이 고통에서 벗어나는 길이라고 말한다. 또 이를 위해서는 먼저 이 자아가 무엇인지 살피고 어떻게 생겨났는지를 밝혀내야 한다고 설명한다. 이 단계가 먼저 이루어져야 거짓 자아를 구성하는 생각과 감정을 해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나간 과거와 불확실한 미래에 휘둘리지 마라”
부정적인 사고패턴을 끊어내는 기술

이처럼 생각과 감정은 자아를 형성하고 삶의 질을 결정짓는 주된 요소다. 하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우리는 이를 통제할 수 없다. 우리는 어떤 생각을 하지 않기로, 그리고 어떤 감정을 느끼지 않기로 결정할 수 없고 머릿속과 마음속에 떠오르지 않도록 하거나 사라지게 할 수도 없다. 특히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습성이 있어 더욱 떨쳐내기가 힘들다. 또한 이것들이 굳어져 부정적인 사고패턴이 생기면 피해의식, 무기력, 확대 해석 등 잘못된 행동방식이 생겨난다.

그런데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게 하나 있다. 바로 이것들에게 힘을 실어주지 않는 것이다. 저자는 부정적인 사고패턴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생각에 관심을 주지 않고, 어떤 감정이든 온전히 받아들이는 연습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또 이를 위해서는 현재에 집중해야 한다고 덧붙인다. 실제로 저자는 자기 자신, 그리고 수많은 내담자의 사례를 통해 과거와 미래에 대한 관심을 끄고, 마음을 현재에 두면 부정적인 사고패턴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자신이 만들어낸 생각을 그대로 믿으며 감정에 압도당하지 말고, 현재에 주의를 기울이자. 과거에 대한 기억은 후회만 남길 뿐이고, 미래에 대한 예측은 불안과 두려움만 심어줄 뿐이다.

“모든 정답은 내 안에 있다”
지속가능한 행복을 찾는 유일한 방법

만약 당신이 ‘나는 부족하고 자격이 없는 사람’이라고 믿은 채로 너무 오랜 시간 살아왔거나, 심리 치료를 받고도 변화를 느낄 수 없었다면 ‘이 책에서 제시하는 방법을 열심히 실천한다고 해서 얼마나 달라지겠어?’ 하는 의문이 들지도 모른다. 이에 저자는 기존에 알려진 방식, 즉 반복해서 긍정의 말을 되뇌고 억지로라도 생각을 바꾸려 노력하는 것은 행복해지는 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한다. 이는 잘못된 자아상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인 뒤 그 자아상을 고치는 것일 뿐이기 때문이다.

거짓 자아에서 벗어나 진짜 자아를 찾아 나서는 것만이 스스로 가능성을 규정하는 삶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이다. 자격지심과 부정적 사고의 껍데기를 깨고 나온 후 당신이 얼마나 달라질지 상상해보자. 인간관계를 맺는 방식,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속도, 행복의 감도 등 일상을 이루는 모든 것이 바뀌게 될 것이다. 저자, 그리고 그의 내담자들에게 일어났던 눈부신 삶의 변화는 당신에게도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다. 만약 당신이 오늘 단 한 번이라도 두려움과 불안, 그리고 자기비하적인 생각에 휩쓸렸다면 당장 ‘나는 정말 부족한 사람인가’라는 물음을 던지고 거짓 자아에서 벗어날 방법을 시도해보길 바란다.




△ 이전글 : 앞으로의 책방 독본
□  현재글 : 삶이 괴롭냐고 심리학이 물었다
▽ 다음글 : 하루 한 끼, 샐러드 200